“님은 개만도 못하시죠”…정희원 ‘을질 논란’ 단독 정리
정희원 교수와 A씨 사이의 충돌, 단순한 ‘가해자-피해자’ 구도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460만 자 대화 기록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시각이 등장했습니다.
📋 목차
🎯 위력에 의한 강요가 있었는가
디스패치가 공개한 장문의 메신저 대화 기록은 기존의 ‘일방적 갑질’ 프레임을 재조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서는 정 교수의 위력 행사가 단정적으로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A씨의 발언 중 일부는 조롱, 협박성 표현이 포함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씨는 “개만도 못하시죠”, “아는 기자 많다” 등의 발언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메시지 흐름 속에서 단순한 상하 관계보다는 감정적으로 얽힌 복합적 관계가 드러납니다.
💼 ‘을’인가, 상호 의존 관계인가
A씨는 스스로를 ‘을’로 규정하며 권력 불균형 피해를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실제 대화에서는 오히려 A씨가 관계를 주도하거나 ‘사직’을 수차례 언급하며 정 교수에게 압박을 가하는 양상이 관찰됩니다.
정 교수 측에 따르면, A씨는 사직을 약 2년간 50회 이상 언급했으며, 해고를 직접 언급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습니다. SNS 운영과 콘텐츠 기획 등 실무 전반에 A씨의 영향력도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성적 위력 주장에 대한 반박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는 A씨가 제기한 ‘성적 위력에 의한 착취’ 주장입니다. 그러나 공개된 대화 내용을 보면, 성적 뉘앙스의 메시지는 일방적인 강요라기보다 상호적인 흐름 속에 존재합니다.
정 교수는 인터뷰에서 “관계 설정에 실패한 책임은 있으나, 위력에 의한 강요는 없었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법적 판단은 남아 있지만,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위력성 강요로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갈등의 시작과 반성문 요구
갈등이 본격화된 시점은 2025년 5월경입니다. 당시 외부 협업 프로젝트 과정에서 의사결정권을 둘러싼 충돌이 발생했고, 정 교수는 A씨에게 폭언·반말 중단을 요구하며 반성문 작성을 요청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A씨는 문제의 발언을 남깁니다. “호랑이인 줄 알았는데, 개만도 못하시죠”라는 표현은 단순한 불만을 넘어선 조롱의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계약 종료 후의 대응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갈등은 쉽게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정 교수 측은 A씨가 예고 없이 촬영장을 방문하거나, 지인 명의의 이메일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등 물리적·정신적 접촉을 이어갔다고 주장합니다.
이로 인해 정 교수는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금지 조치를 요청하게 되었으며, A씨는 이에 맞서 저작권과 위력 관계를 근거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 이 사건이 남긴 질문
이번 논란은 단순한 ‘갑 vs 을’의 프레임으로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협업이라는 새로운 업무 관계 속에서, 감정적 유대와 권한 설정이 충돌하며 사건이 폭발한 구조입니다.
권력 관계, 감정적 취약성, 경계 설정 실패 등 다양한 요소가 얽힌 이번 사례는, 향후 유사한 협업 구조에서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를 되짚게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남습니다.
- 개인적 관계와 업무적 관계의 경계는 어디까지 명확히 설정되어야 하는가?
- 권력의 정의는 단순 직책이나 연차로 환산 가능한가?
- 온라인 기반의 협업에서 안전장치는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
정희원 교수와 A씨 사이의 논란은 아직 결론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 사건이 단선적인 가해·피해 구도로만 소비되기에는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향후 수사 및 법적 판단, 그리고 양측의 추가 입장 발표가 사건의 방향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이며, 대중은 감정적 반응보다는 사실 기반의 시선으로 사안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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